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Mixtape : dominAT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25일 데뷔 7주년을 앞두고 올해 처음으로 발매하는 음반이다.
타이틀곡 '자이언트'(GIANT) 한국어 버전을 비롯해 멤버들의 유닛곡 등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 두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자이언트'를 한국어 가사로 녹음했다.
유닛곡은 창빈과 아이엔의 '버닝 타이어스'(Burnin' Tires), 한과 필릭스의 '트루먼'(Truman), 방찬과 현진의 '이스케이프'(ESCAPE), 리노와 승민의 '시네마'(CINEMA) 등 4곡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달 말부터 전 세계 22개 지역에서 펼쳐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에서 해당 유닛곡들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JYP는 "각 유닛이 만들어낼 신선한 음악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며 "데뷔 7주년을 나흘 앞두고 발표되는 이번 디지털 싱글이 전 세계 스테이(팬덤명)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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