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히트곡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가수 마야(50·본명 김영숙)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스타그램 댓글에 "열렬히 응원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12일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채널A 유튜브 채널 '정치시그널'에 출연한 사진을 올렸다. 이날 이 대표는 언론인 출신 유튜버 정규재씨와 대담을 진행했다.
마야는 댓글에 직접 "열렬히 응원합니다. 부디 몸조심하시길요"라며 "누군가를 이렇게 응원하기도 처음입니다"라고 덧붙여 이 대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야는 지난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집회, 지난 2019년 조국 장관 지지 집회에 참여해 공연하는 등 정치적으로 무거운 사안이 있을 때마다 광장에서 목소리를 내왔다.
지난 1월에는 윤석열 탄핵 찬성 집회 참가 시위 인증샷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기도 했다.
마야는 한국의 록 가수 겸 배우다.
마야는 KBS 2TV 드라마 '보디가드'(2003)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매직'(2004) '민들레 가족'(2010) '못난이 주의보'(2013)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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