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가족과 캐나다→한국 이사…급성 신우신염 걸려"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3/202503130510353689_l.jpg)
![선예 "가족과 캐나다→한국 이사…급성 신우신염 걸려"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3/202503130510363860_l.jpg)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선예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국제 이사 후 급성 신우신염을 앓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해 임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무제한 도전' 특집으로 꾸며져 선예 외에도 박경림, 하원미, 정동원이 함께했다.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선예가 최근 매니저없이 홀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선예는 "제가 운전도 워낙 좋아해서, 차에서 연습하고 생각도 한다, 애가 셋이니까 돌볼 게 정신없이 많은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이동시간이 꿀 같다"라고 부연했다. 더불어 선예는 "아줌마가 되다 보니까 누구 거쳐서 얘기하는 것보다 제가 얘기하는 게 편하다"라며 출연료 조정 등도 직접 소통한다고 전했다.
결혼과 동시에 캐나다에서 거주했던 선예는 3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이 한국에서의 마지막 방송이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후 뮤지컬 출연 제안 등을 받고, 가족들과 한국에 살 결심을 했다고. 선예는 "남편도 동의해 주고, 아이들도 이 시기에 괜찮을 것 같아서"라며 현재 가족과 함께 한국에 정착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선예는 국제 이사로 병을 얻었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