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박현호, 신혼집 매매 vs 전세 고민…"영끌 3억까지"

입력 2025.03.12 22:23수정 2025.03.12 22:22
은가은♥박현호, 신혼집 매매 vs 전세 고민…"영끌 3억까지"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은가은♥박현호, 신혼집 매매 vs 전세 고민…"영끌 3억까지"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은가은, 박현호가 신혼집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결혼을 한 달 앞둔 가수 은가은, 박현호 커플이 아직 신혼집을 구하지 않았다고 해 이목이 쏠렸다.

은가은이 "우리 할 일이 많다"라며 "이사도 가야 해. 제일 커, 그게. 집 구해야 해"라고 말했다. 박현호가 "2세 계획도 있으니까, 매매나 전세가 좋을 것 같은데, 월세만 살아 봤다"라고 얘기했다.

이때 은가은이 "얼마 있는데?"라며 현실적인 질문을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솔직히 말해 봐. 얼마 줄 수 있어, 나한테?"라면서 "난 진짜 '영끌' 하면 1억5천만 원"이라고 먼저 밝혔다. 박현호가 "나도 1억5천만 원"이라고 하자, 은가은이 "둘이 합치면 3억 정도 나오겠지? 그런데 서울에서 3억 원으로 집을 어떻게 사?"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은가은이 이어 "난 진짜 이사 안 가고 싶어. 이번에 이사 가면 19번째야"라면서 "무리해서 대출받고, 집 사든가, 전세로 오래 살든가"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경기도 지역도 괜찮다고 했지만, 박현호가 다른 의견을 냈다. 그는 "면적을 좀 줄이더라도 생활이 편리한 서울이 낫지 않을까? 시간도 돈이라서 중요해"라고 밝히며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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