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 재이와 첫 가족사진 공개…깜찍 귀요미

입력 2025.03.12 18:24수정 2025.03.12 18:24
박수홍, 딸 재이와 첫 가족사진 공개…깜찍 귀요미
[서울=뉴시스] 12일 오후 8시 30분 개그맨 박수홍의 가족사진 촬영기를 담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송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2025.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개그맨 박수홍(55)이 생후 4개월 딸 재이와 함께한 첫 가족사진을 공개한다.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로지 너만의 슈퍼맨'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생애 첫 가족사진 촬영에 나선 박수홍 가족은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특별한 순간을 기록한다.

특히 4개월 된 재이는 타고난 듯한 카메라 감각을 뽐내며 자연스럽게 렌즈를 응시한다. 시종일관 사람들을 녹이는 미소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재이는 박수홍에게 물려받은 끼를 발산하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이끈다.

시크한 블랙 드레스를 입은 재이는 혀를 살짝 내미는 깜찍한 표정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이어 순백의 화이트 콘셉트 촬영에서는 뽀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앙증맞은 포즈와 표정으로 사진 작가의 극찬을 이끌어낸다.

특히 재이는 인생 4개월 차 모델 포스를 폭발시키며 렌즈를 찾아내는 '아이돌 센터급' 활약을 펼친다.

플래시가 터지는 스튜디오에서도 울음 한번 없이 특유의 해사한 미소로 촬영장을 밝힌 것.

재이가 생글생글한 미소와 스스로 다양한 포즈를 척척 소화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최지우는 "재이야, 아이돌 센터야?"라며 감탄한다.

재이는 지친 기색 없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완벽한 아이 컨택을 이어갔다. 이와 달리 점점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박수홍에게 사진작가는 "엄마, 아빠만 잘해주시면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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