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전세계 넷플릭스 비영어권 순위 4위 등극

입력 2025.03.12 08:20수정 2025.03.12 08:20
'폭싹 속았수다' 전세계 넷플릭스 비영어권 순위 4위 등극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포스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폭싹 속았수다'가 넷플릭스 전 세계 비영어권 TV쇼 주간차트에서 4위에 올랐다.

12일 넷플릭스 톱10 투둠 누리집에 따르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각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이용자들의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조사해 발표하는 전 세계 비영어권 TV쇼 주간차트 부문에서 360만 시청수를 기록하면서 4위에 올랐다. 시청시간은 1390만 시간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냈다. 아이유와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등이 출연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가 극본을,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의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외에도 해당 톱10 순위에는 tvN 드라마 '감자연구소'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감자연구소'는 190만 시청수를 나타냈으며 총 시청시간은 930만 시간을 기록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7일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금요일 4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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