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후'는 15일 자 '핫100'에서 4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33위보다 8계단 하락했으나 해당 차트에 총 32주 진입하며 붙박이가 됐다.
특히 2012년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싸이 '강남스타일(Gangnam Style)' 진입 기록(31주)을 넘어섰다.
2020년 K팝 최초로 '핫100'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와 타이 기록(32주)이다.
이에 따라 지민은 솔로곡, 그룹곡 모두 해당 차트 최장 진입 기록을 쓰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기세면 다음 주엔 솔로 단독으로 K팝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울 것이 확실시된다.

피독(Pdogg), GHSTLOOP을 비롯해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존 벨리언(Jon Bellion), 프로듀서 피트 내피(Pete Nappi), 텐락(Tenroc) 등이 뭉쳤다. 힙합 R&B 장르로, 강렬한 바운스와 기타 연주가 특징이다.
'핫100'에서 최고 순위는 12위를 기록했는데, 중독성으로 인해 차트에 계속 머무는 중이다. 캐럴 러시의 '홀리데이 시즌'에 한 주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을 뿐, '핫100' 머무는 내내 중위권 붙박이다.
'뮤즈'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54위를 차지했다. 33주 연속 해당 차트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K팝 솔로 앨범 중 해당 차트에 가장 오래 머문 음반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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