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딧불' 황가람, 첫 단독콘서트 "따뜻한 시간 되길"

입력 2025.03.11 15:46수정 2025.03.11 15:46
'나는 반딧불' 황가람, 첫 단독콘서트 "따뜻한 시간 되길"
[서울=뉴시스] 가수 황가람 단독 콘서트 포스터. (사진=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황가람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가람은 다음 달 19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빛이 되는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을 시작으로 4월27일 경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 5월31일 창원 KBS 홀에서 진행된다.

'빛이 되는 노래'는 황가람이 직접 기획한 콘서트로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황가람은 소속사를 통해 "음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작은 희망의 불빛이 되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관객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1년 듀오 '나디브'로 데뷔한 황가람은 밴드 '피노키오' 보컬,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하며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해왔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나는 반딧불'이 대중의 호응을 얻으며 무명 생활을 청산했다. 최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힘들게 살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황가람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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