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민, 부부싸움 후 처가댁 SOS…"같은 아파트 단지 살아"

입력 2025.03.10 22:48수정 2025.03.10 22:47
양현민, 부부싸움 후 처가댁 SOS…"같은 아파트 단지 살아"
SBS '동상이몽2' 캡처


양현민, 부부싸움 후 처가댁 SOS…"같은 아파트 단지 살아"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양현민이 부부싸움 후 처가댁을 찾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 양현민-최참사랑의 일상이 이어졌다.

아내 최참사랑과 다툰 양현민이 집 대신 처가댁을 찾았다. 앞서 양현민이 화를 식히겠다는 이유로 말도 없이 당구장을 갔고, 이에 분노한 최참사랑이 문을 걸어 잠근 것. 양현민은 익숙하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양현민은 "같은 아파트 단지에 동만 다르다"라며 "장인, 장모님 의지를 많이 해서 저도 모르게 찾아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현민은 아내 최참사랑과 다투게 된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장모님이 양현민과 함께 딸 최참사랑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해 화해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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