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성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10일 "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타조에 따르면, 휘성은 이날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타조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휘성 님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휘성 님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휘성은 2002년 1집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로 데뷔했다. '안 되나요' '위드 미(With Me)' '다시 만난 날' '불치병'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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