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배우 김일우가 배우 박선영을 강원도 강릉 집으로 초대한다.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가 강릉으로 놀러 온 박선영과 처음으로 '집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일우는 아담하고 조용한 빵집에서 빵을 만들며 하루를 시작한다.
잠시 후, 박선영이 양손 무겁게 빵집을 찾는다. 김일우는 박선영을 반갑게 맞은 뒤 빵집 기능장과 부장에게 소개한다.
빵집 동료들은 "멀리까지 오셨다"라며 인사하는데, 박선영은 즉각 "멀지 않다"고 답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일우는 내일 판매할 빵을 만든다. 박선영은 그런 김일우를 보면서 "오빠는 빵 만들 때가 엄청 멋있다"며 연신 칭찬한다.
빵집에서 나온 두 사람은 다정히 해변을 걷는다. 그러던 중 김일우는 모래사장에 '선영 사랑해'라는 글로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박선영도 "귀엽네"라며 미소짓는다.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귀여우면 끝이다", "우리 신입생 잘 한다"라고 몰입한다.
김일우는 박선영과 나란히 그네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김일우는 "여기까지 왔으니까 오늘 우리 집에 한 번 올라가 보자"라고 플러팅(이성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행위)해 박선영을 설레게 만든다.
박선영은 "오빠 집은 처음이네"라며 초대에 응했다.
김일우는 "따고 들어와"라고 받아치더니, "비밀번호 알려주면 안 돼?"라고 강력한 한 방을 날린다.
집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싶다는 김일우의 말에 박선영이 어떤 답을 내놓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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