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윤종훈 '연근명란전'에 꽂혔다…"해봐야지"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08/202503080530278886_l.jpg)
![장민호, 윤종훈 '연근명란전'에 꽂혔다…"해봐야지"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08/202503080530288212_l.jpg)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명란 러버' 장민호가 윤종훈 표 연근명란전에 제대로 꽂혔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윤종훈이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한식의 끝판왕' 궁중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윤종훈이 지인들을 초대했다며 "고급스럽게 대접하고 싶어서 궁중 요리를 할 것"이라고 밝혀 영상을 지켜보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사슬적, 월과채, 연근명란전, 신선로 등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다양한 궁중 요리 가운데 연근명란전이 이목을 끌었다. 윤종훈이 냉장고에서 연근, 명란을 꺼낸 뒤 망설임 없이 만들기 시작했다. 재료를 깨끗하게 손질한 그가 한손에는 연근, 다른 한손에는 명란젓을 들고 꾹꾹 눌렀다. 하나씩 정성껏 채우니, 마치 꽃과 같은 자태가 됐다.
윤종훈이 한쪽 면에만 밀가루, 달걀물을 묻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가 "앞뒤를 다 막으니까, 동그랑땡으로 착각하더라"라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출연진 중 가수 장민호의 침샘을 자극했다. 평소 명란을 좋아하기로 알려진 장민호가 연근명란전의 고운 모양새를 보고 감탄했으며 "이건 내가 해 먹어 보고 싶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