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리 딸 "엄마 음식 더 좋아"…'컨츄리쿡' 총출동

입력 2025.03.08 04:50수정 2025.03.08 04:50
에드워드리 딸 "엄마 음식 더 좋아"…'컨츄리쿡' 총출동 [RE:TV]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에드워드리 딸 "엄마 음식 더 좋아"…'컨츄리쿡' 총출동 [RE:TV]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 셰프 에드워드리의 가족이 총출동했다.

지난 7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서는 두 번째 여행지 안동에서 함께하는 컨츄리즈(에드워드리,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의 이야기가 담겼다.

고아성이 길잡이로 나선 두 번째 여행지 안동에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에드워드리의 아내 다이앤과 딸 아덴이 그 주인공. 에드워드리는 한국을 잘 모르는 딸에게 뿌리를 알려주고, 더 깊은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날 에드워드리는 아내와 딸을 만나자 다정한 남편, 유쾌한 아빠의 모습으로 변해 시선을 모았다.

에드워드리는 아내 다이앤과 연애 당시 '모든 요리를 알려주겠다'라는 말로 첫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다이앤이 "그래서 나한테 어떤 요리를 알려줬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다이앤의 말에 에드워드리는 "내 인생에 있어서 여자는 오직 아내, 딸, 할머니뿐이다"라고 대처하기도.

이어 다이앤 역시 요리를 잘한다는 소식에 딸 아덴에게 엄마 음식과 아빠 음식 중 어느 것이 더 좋냐는 질문이 주어졌다. 그러자 아덴이 망설임없이 엄마의 음식을 선택했고, 이에 다이앤에게 셰프 자리를 뺏길 위기에 처한 에드워드리가 "난 컨츄리 설거지꾼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은 할머니의 손맛을 찾아 떠난, 에드워드리와 세 친구(변요한, 고아성, 신시아)의 시골밥상 미식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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