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필 "승무원 아내, 얼굴 보기 힘들어…비행 따라가" 사랑꾼

입력 2025.03.07 22:00수정 2025.03.07 22:00
김용필 "승무원 아내, 얼굴 보기 힘들어…비행 따라가" 사랑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김용필 "승무원 아내, 얼굴 보기 힘들어…비행 따라가" 사랑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용필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트로트 가수 김용필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장민호가 친분이 있는 동료 가수들을 집에 초대했다. 먼저 김양이 도착했고, 뒤이어 김용필이 찾아왔다.

그가 방금 뉴질랜드에서 왔다고 알려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김용필이 아내를 언급해 주목받았다.
그는 "아내가 항공사 승무원인데, 아침이나 새벽에 일찍 나가고, 밤에 늦게 들어오니까, 얼굴 볼 일이 없더라. 이번에 뉴질랜드 비행이 있었는데, 3박 4일 일정에 맞춰서 같이 간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필의 사랑꾼 면모에 이목이 쏠렸다. 그가 이어 "원래는 오늘 공항에서 집으로 같이 가야 하는데, 난 오늘 선배님을 보러 온 거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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