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이세영이 가슴 재수술을 받았다.
7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개그우먼 이세영 가슴수술 (수술 당일 올리는 A컵에서 E컵이 되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가슴에 흉이 심하게 졌다"며 "거울을 보면 너무 스트레스고, 목욕탕도 못 간다. 수술을 통해서 가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해 12월 가슴 필러 시술 후 부작용을 겪었다고 밝힌 바.
그는 "상체가 빈약해서 수술받았던 건데 그때는 잘 안 알아보고 무작정 받았다"면서 "이번에는 재수술이어서 비용이 좀 더 나간다. 가슴에 넣는 필러 98% 정도는 제거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이세영은 의사를 만나 수술 전 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이번 수술을 치료적 목적이 크다. 넓은 보형물을 하기에는 흉곽이 큰 편이 아니다"라면서 이세영에게 맞는 크기의 보형물을 추천했다.
다음날 이세영은 1시간가량 수술을 받고 마취에서 깨어났다.
그는 "압박붕대를 세게 해놔서 살짝 무거운 느낌이 있다. 수술 2주차 후기를 또 들려드리겠다"며 다음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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