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교수 "모든 '연프' 봐…'하트페어링', 세상 평정할 것"

입력 2025.03.07 11:29수정 2025.03.07 11:29
박지선 교수 "모든 '연프' 봐…'하트페어링', 세상 평정할 것"
박지선 교수/채널A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연애 프로그램 마니아 박지선 교수가 '하트페어링'의 흥행을 자신했다.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A 새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 제작발표회에서 박 교수는 연애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 교수는 "연애 프로그램 출연이 꿈이었던 심리학자다, '연프'의 근본은 '하트시그널'인데 진화된 '하트페어링'에 출연해 기쁘다"라고 했다.

이어 "나는 모든 연애 프로그램을 다 보는데, '하트페어링'은 세상을 평정할 거다, 첫 녹화가 끝나고 확신했다"라고 자신했다. 다만 자신의 추리 능력에 대해서는 "1회를 보면 여러 생각이 들 건데 그게 재미가 아닐까 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트페어링'은 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낭만'과 '현타' 충만한 혼전 연애 일기를 그려내는 '결혼 전제' 연애 프로그램이다. '결혼 전 마지막 연애를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모인 청춘남녀들이 단순한 '썸'을 넘어, '예비 배우자'를 찾기 위해 진지하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7일 오후 10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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