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전참시' 방송인 신기루와 이용진이 '썸'의혹에 대해 말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연출 김윤집 등) 337회에서는 신기루가 20년 지기 절친 이용진을 만나 '티키타카'를 폭발시킨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20년 지기 절친' 이용진과 환장(?)의 조롱 케미를 발산한다. 서로의 채널에서 조회수 1위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가방에 항정살 다섯 근은 들어가겠네" 등 거침없는 팩폭을 날리며 찐친 면모를 보이는데. 웃음이 보장되는 신기루와 이용진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다.
신규 콘텐츠 촬영을 앞두고 막바지 회의차 모인 두 사람은 신기루의 단골 고깃집에 자리를 잡아 의문을 자아낸다. 결국 회의란 명분을 벗어던진 채 삼겹살 먹방에 빠진 신기루를 향해 이용진은 "살면서 회의 한 번도 안 해봤지"라며 어김없이 조롱을 날려 웃음을 안긴다.
또한, 두 사람과 깊은 인연이 있는 깜짝 손님이 등장한다고 해 시선이 모인다.
어느새 20년째 인연을 이어온 신기루와 이용진은 과거 배고팠던 시절 첫 만남부터 썸 의혹(?)까지 낱낱이 털어놓는다고. 특히 두 사람의 최측근은 신기루에게 "언니가 이용진 좋아했잖아"라고 말하며 핑크빛 과거를 공개해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장장 20년간 묵은 이들의 에피소드 보따리에 기대가 치솟는다.
8일 밤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