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베니 블랑코 집 공개…피카소·바스키아 컬렉션 '깜짝'

입력 2025.03.07 08:09수정 2025.03.07 08:09
BTS 제이홉, 베니 블랑코 집 공개…피카소·바스키아 컬렉션 '깜짝'
MBC


BTS 제이홉, 베니 블랑코 집 공개…피카소·바스키아 컬렉션 '깜짝'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에서 BTS 제이홉(j-hope)의 신곡 녹음 현장과 글로벌 히트곡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와의 만남이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BTS 제이홉의 L.A 일상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이홉의 신곡 녹음 현장이 담겼다. 그는 녹음 시작 전 프로듀서와 직접 소통하며 음악에 대한 의견을 나눈 후 녹음실에 입성해 준비를 마친다.

이어 제이홉은 L.A에서 받은 영감과 텐션을 모두 끌어 올려 녹음을 시작한다. "왓 사이즈 하프 사이즈"를 외치던 그가 영어 랩 가사를 만났을 땐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예고편 공개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낸 글로벌 히트곡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와의 만남도 포착됐다. 제이홉은 "굉장히 소중한 친구죠"라며 베니 블랑코를 소개한다. 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이티 페리, 마룬5, 앤 마리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협업하며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다. BTS와는 2022년 발매한 싱글 '배드 디시전스'(Bad Decisions)를 프로듀싱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제이홉의 솔로 앨범에도 참여해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고.

베니 블랑코의 집에 초대를 받은 제이홉은 앤디 워홀부터 피카소, 바스키아의 그림은 물론 다채로운 그의 영감 컬렉션을 보고 깜짝 놀란다. 이어 제이홉은 베니 블랑코를 위해 한국의 소울 푸드로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소파를 등받이 삼아 바닥에 앉아 식사를 하는 'K-소파 활용법' 현장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베니 블랑코는 제이홉이 준비한 한국 음식들을 폭풍 흡입하며 '찐친 토크'를 펼친다. 특히 베니 블랑코는 영어로 "나 이거 다 먹으면 너처럼 될 수 있어?"라며 제이홉의 '이것'을 부러워한다고. 과연 베니 블랑코도 부러워한 제이홉의 '이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 시간 클릭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