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미미, 젊음에 집착…귀 테이프 붙여" 폭로

입력 2025.03.07 05:30수정 2025.03.07 05:30
유재석 "미미, 젊음에 집착…귀 테이프 붙여" 폭로 [RE:TV]
tvN '식스센스' 캡처


유재석 "미미, 젊음에 집착…귀 테이프 붙여" 폭로 [RE:TV]
tvN '식스센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유재석이 미미의 비밀(?)을 폭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는 개그맨 유재석이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귀 테이프를 붙였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날 촬영 장소는 서울 강남이었다. 멤버들이 "서울 오니까 기분이 좋네", "아무래도 심적인 안정감이 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때 배우 고경표가 "머리는 네가 하는 거야?"라고 미미를 향해 물었다. 미미가 "아니다. 혼자 하면 난리 난다"라고 알렸다. 유재석이 입을 열었다. "귀까지 세웠네~"라면서 "테이프 봐라"라고 미미의 비밀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가 쿨하게 테이프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고정 테이프다. 이렇게 하면 젊어 보일 수 있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이 배꼽을 잡았다. 미미를 가리키며 "너도 보니까, 젊음에 많이 집착한다. 젊음에 많이 쫓기네. 그럴 나이야"라고 했다.
미미가 "어떻게 아셨냐?"라면서 웃었다.

이후 도착한 개그우먼 송은이에게도 비밀을 공유했다. 유재석이 "미미가 젊음에 쫓긴대. 우리는 쫓기다가 젊음이 먼저 지나갔고, 얘는 바짝 쫓기고 있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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