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편에 생얼 보여주기 싫어…아이라인 문신만 10번 이상"

입력 2025.03.06 15:53수정 2025.03.06 15:52
장영란 "남편에 생얼 보여주기 싫어…아이라인 문신만 10번 이상"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아이라인 문신만 10번이 넘게 시술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청순하게 살아보고 싶은 장영한의 진짜 마지막 선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갑자기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해 "내 새끼만 알 수 있게 비밀이야, 내 생애 진짜 마지막으로 상담 한 번만 더 받겠다, 성형상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이 "또 눈?"이라고 묻자 장영란은 눈 수술만 4번 한 것을 언급하면서 "더 하면 이제 눈이 눈썹이랑 하나가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내가 아이라인 문신이 있다"라며 "근데 (성형을 해서) 눈을 올리니 너무 부자연스럽게 된 거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장영란은 "(예전부터) 눈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으니 아이라인을 쭉쭉 뺐다"라며 "근데 그게 나이가 들어보니 아줌마의 지름길이더라"라고 했다. 이어 "이제는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이영애처럼 투명한 얼굴로"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이후 성형외과 의사를 만나 상담을 진행했다. 이때 장영란은 아이라인 문신 위에 덧댄 화장을 지우면서 "남편한테 생얼을 보여주기 싫어서 숨기고 살았다가 도저히 사는 게 사는 것 아니다 싶어 아이라인 문신을 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20년간 문신을 얼마나 했냐는 물음에 "셀 수 없이 많이 했다"라며 "10번 넘게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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