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시호와 정산도 정확히…계좌이체는 일상" 깜짝 고백

입력 2025.03.05 09:57수정 2025.03.05 09:57
추성훈 "야노시호와 정산도 정확히…계좌이체는 일상" 깜짝 고백
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 싶었어' 추성훈이 일본인 아내이자 모델 야노시호와의 현실 부부 돈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오는 8일 처음 방송되는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 싶었어'에서는 대망의 첫 게스트인 추성훈, 배정남과 함께한다.

본 방송에 앞서 올라온 선공개 영상에는 MC 최화정이 추성훈에게 "아내에게 해준 가장 로맨틱한 선물이 무엇이냐"고 묻는 모습이 담겼다. 추성훈이 반지나 팔찌를 언급하자 듣고 있던 배정남은 "형이 해줬어요? 돈 안 받고?"라며 의문을 제기, 한순간에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이어 배정남은 추성훈과 캐나다에 방문했을 당시 목격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추성훈은 아내와 서로 원하는 것이 있을 때 당당하게 요구하는 것은 물론, 정산도 정확히 한다며 이들 부부만의 계산법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최화정은 계좌이체가 일상이라는 추성훈, 시호 부부의 이야기에 "선물은 선물대로 따로 주지만 이런 거는 확실하게 계좌이체 하는 거냐"며 센스 있게 반문했고, 김호영은 "우리나라 같았으면 '동상이몽' 소재감"이라며 유쾌하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밥 잘 먹이는 누나 최화정과 만능 엔터테이너 김호영이 국내 최고 스타들의 단골집에 초대받아 음식과 철학, 그리고 응원을 나누는 단골 맛집 토크쇼다. 이날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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