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연애2' 이라윤x이강원, 첫인상→첫 데이트까지

입력 2025.03.05 05:10수정 2025.03.05 05:10
'신들린 연애2' 이라윤x이강원, 첫인상→첫 데이트까지 [RE:TV]
SBS '신들린 연애2' 캡처


'신들린 연애2' 이라윤x이강원, 첫인상→첫 데이트까지 [RE:TV]
SBS '신들린 연애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들린 연애2' 이라윤과 이강원이 데이트까지 함께하며 쭉 서로를 선택했다.

4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에서는 첫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이날 첫 데이트 '운명잡이 데이트'에서는 여성 출연자 김윤정(점성술), 이라윤(무당), 홍유라(사주), 채유경(무당)은 '인연전'에서 마음이 끌리는 소지품을 선택해 데이트 상대를 결정했다.

이라윤이 이강원(무당)을 예상하고 고양이 장난감을 선택했다. 첫인상부터 1일 차 밤까지 계속해서 서로를 선택했던 이라윤과 이강원. 고양이를 키우는 이강원의 물건이라고 확신한 이라윤은 "확실히 (저랑)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다, '그래 끝을 보자'하고 강원 님을 골랐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이라윤은 "떨리지만, 한편으로는 이 사람이 좋은지 안 좋은지 내 감정에 확답을 좀 가져보고 싶어서 데이트해 볼 생각이었다"라고 부연했다.

이후, 이강원이 "라윤 씨 나올 줄 알았다"라고 외치며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강원 역시 "데이트 상대 나오기 전부터 무조건 라윤 씨다, 확신이 들었다"라며 이라윤을 첫 데이트 상대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강원은 "할매 좀 왜 이렇게 잘 밀어주는 거야? 잘 풀리는 것 같은데 뭐지?"라며 기대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강원은 바다로 향하는 차 안에서 드라이브 간식을 준비해 이라윤을 설레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티키타카로 막힘없이 대화를 이어갔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더 가까워졌다.

한편 SBS '신들린 연애2'는 운명을 점치는 남녀들의 기기묘묘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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