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표현 못하면 병 나는 스타일…좋으면 못 감춰"

입력 2025.03.04 20:20수정 2025.03.04 20:20
이선빈 "표현 못하면 병 나는 스타일…좋으면 못 감춰"
유튜브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이선빈 "표현 못하면 병 나는 스타일…좋으면 못 감춰"
유튜브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선빈이 평소 성격을 전했다.

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배우 이선빈이 동료 강태오와 함께 출연한 가운데 연애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특히 이선빈이 "표현을 못하면 병이 나는 스타일이다. 좋은 게 있으면 못 감춘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개그우먼 장도연이 "만약 (이성과) 연락하면, 이모티콘에 의미를 부여하나? 하트 이모티콘은 어떠냐?"라며 궁금해했다. 이선빈이 "아무렇지도 않다"라고 말했으나, 강태오가 "혹시 하트가 빨간색이냐? 초록색이냐?"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썸'의 기준에 관해서도 대화했다.
강태오가 진지하게 "둘 다 솔로냐? 그런데 둘만 아는 묘한 기류가 있지 않나? 그걸 느끼면 '썸'이 아닐까"라며 생각을 밝혔다.

이 말에 이선빈이 "그러려면 연락만 하는 게 아니라, 데이트해야 한다. 만나지 않고 '썸'이면, 그건 사이버 친구지"라면서 반박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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