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민재가 장다아와 로맨스로 만난다.
4일 뉴스1 취재 결과, 이민재는 새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에 출연한다.
'금쪽같은 내스타'는 대한민국 톱스타 임세라(엄정화 분)가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받고 최전성기를 찍은 그날 사고를 당한 뒤 25년 세월을 뛰어넘은 경력 단절 톱스타의 재기를 다룬 현실 공감 로맨스 드라마로, 엄정화와 송승헌의 출연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재는 '금쪽같은 내스타'에서 장다아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이민재는 지난 2018년 영화 '살아남은 아이' 데뷔 이후 다수 화제작에서 연기력을 쌓았고 '일타 스캔들'(2023) '하이드'(2024) 등 드라마와 넷플릭스 영화 '전, 란'(2024)을 통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에서도 활약 중으로, 올해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약한영웅 Class2' 공개도 앞두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두 라이징 스타의 만남이 주목된다.
한편 '금쪽같은 내스타'는 '다섯손가락'(2012) '따뜻한 말 한마디'(2013) '상류사회'(2015) '끝에서 두번째 사랑'(2016) '언니는 살아있다!'(2017) '굿캐스팅'(2020) '원 더 우먼'(2021) 등을 선보였던 최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집필은 최영훈 감독과 '굿캐스팅'을 함께한 것은 물론, 지난해 배우 이정은 주연의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11.7%의 흥행을 기록한 박지하 작가가 맡아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