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개그맨 양세형이 출연한 가운데 "평소 맛있는 걸 좋아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가 "제 행복의 80% 이상이 먹는 거로 채워진다. 안 좋은 일이나 슬픈 일이 있어도 맛있는 걸 먹으면 다 잊혀"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지금도 쉬는 날 혼자 택시 타고 맛집 간다. 줄 서서 혼자 먹고 온다"라면서 "사람들이 제가 누군지도 모른다, 모자 쓰고 마스크 쓰니까. 키 작은 게 장점 하나가 모자를 눌러쓰면 잘 안 보여서 모른다. 편안하게 돌아다닌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