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째즈 측 "음원 사재기는 범죄…절대 하지 않았다" 해명

입력 2025.03.03 16:04수정 2025.03.03 16:04
조째즈 측 "음원 사재기는 범죄…절대 하지 않았다" 해명
조째즈/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음원 사이트에서 급상승 순위를 보이는 가수 조째즈 측이 "음원 사재기는 불법이며 절대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조째즈 소속사 브라더후드 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조째즈에 대한 허위사실, 명예훼손을 포함한 게시물 등이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본 사안에 대하여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사실이 아닌 내용을 조작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근거 없는 루머를 생성 및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이 행위가 계속 될 시 당사는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경고했다.


또 "명백하게 말씀드리지만 음원 사재기는 불법이자 범죄"라며 "우리 회사에서는 절대 음원 사재기를 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째즈는 지난 1월 다비치의 원곡 '모르시나요'를 리메이크해 발표했다. 조째즈의 인지도가 낮음에도 해당 곡이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되자 음원 사재기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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