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개그우먼 정주리가 힘겨운 육아 근황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지난 2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째 밤새 열나서 병원 가는 김에 셋째도 하도 열이 나기 시작해서 같이 가는 김에 막내 2개월 예방접종도 하러 가는 김에 분리수거도 하러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주리는 아들 셋을 데리고 분리수거까지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아기띠를 한 채 양손 가득 재활용 쓰레기를 들고 가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후 그해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어 그는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아들, 2022년 넷째 아들을 출산해 '다둥이 가족'을 꾸렸고, 지난해 12월 다섯째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