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맘' 최희, 비행기 놓쳤다 "80만원 날리고 비즈니스석 구함"

입력 2025.03.01 13:53수정 2025.03.01 13:53
'애둘맘' 최희, 비행기 놓쳤다 "80만원 날리고 비즈니스석 구함"
최희 SNS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방송인 최희가 가족여행 비행기 편을 놓쳤다고 밝혔다.

최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비행기는 어제 가고 결국 안 써도 될 돈 80만 원 날리고 겨우 비즈니스 좌석 구함, 이코노미석 없음"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80만원 날리고 애 둘 데리고 공항에 세 시간 더 있어야 해서 너무 킹받아있는데 그 와중에 어이없게 웃겨서 더 킹받음"이라며 "여러분 비행기 표 두 번, 세 번, 네 번 확인하세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비행기를 놓치고 낙담하고 있는 최희를 향해 남편이 이를 촬영하며, "근데 너무 예쁘게 나오는데"라고 말해 웃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연상의 남편과 결혼, 그해 11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4월 둘째를 출산했다. 둘째를 낳고 3개월 후인 7월에 14㎏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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