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중고차 사기 피해 호소 "딜러 연락두절…경찰서에 고발"

입력 2025.02.28 17:15수정 2025.02.28 17:15
한정수, 중고차 사기 피해 호소 "딜러 연락두절…경찰서에 고발"
배우 한정수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한정수가 중고차 거래 사기 피해를 호소했다.

28일 한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원 OO에서 일하는 딜러 A 씨를 고발합니다"라며 "현재 저에게 주요 부품의 하자를 고지하지 않고 판매하여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엄청난 물적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다"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정수는 A 씨에게 전한 메시지 내용도 공개했다.
그는 메시지에서 "오늘 이미 경찰서에 사기로 고발했고, 수원시 민원센터 교통과에도 고발 접수했다"라며 "계속 피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라고 보냈다.

하지만 해당 메시지는 상대방이 읽지 않음 표시가 남아있어 여전히 연락이 되고 있지 않는 상황으로 파악됐다.

한편 한정수는 지난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한 후 영화 '얼굴 없는 미녀' '해바라기' 등과 '추노' '검사 프린세스' '근초고왕' '포세이돈' '아랑 사또전' '밤을 걷는 선비' '대박'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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