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굿데이' 황광희가 지드래곤에게 울분을 토로한다.
오는 3월 2일 방송되는 MBC '굿데이'(Good Day)(연출 김태호) 3회에서는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배우 김수현,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까지 '나는 솔로' 콘셉트로 한자리에 모인 88 스타들의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88스타들은 지난주 방송에서 영철, 옥순 등 각자의 이름을 부여받고 첫인상 투표에 나선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함께 식사하며 더 가까워질 기회를 갖는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한 명씩 부엌을 찾은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돌발 미션에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고 친구끼리 합이 맞아야 하는 미션인 만큼, 과연 88즈를 기다리는 저녁 미션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또한 이들이 단체로 필살 애교까지 선보인 사연이 무엇일지도 궁금해진다.
질투 폭발과 함께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우정의 다각 관계도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다. 앞서 자신의 주사에 대해 취하면 솔직해지는 타입이라고 밝혔던 황광희는 이날 지드래곤을 향해 물 만난 듯 직언을 쏟아낸다. 황광희가 10년 만에 만난 지드래곤에게 울분을 토한 사연은 무엇일지, 그야말로 현장을 초토화한 황광희의 직언 타임이 기대된다.
또한 지드래곤이 "아주 뜨겁게 친해졌다"고 했을 만큼, 어색했던 첫 만남과 달리 '찐친 바이브'를 뽐내는 88즈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할 예정이다. 음악 프로젝트에 참여할 88즈의 노래 실력과 함께 88나라 스타들의 우정상 투표 결과도 함께 공개된다고. 첫인상 투표 결과가 어떻게 달라졌을지 과연 우정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굿데이'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