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본다" 22기 정숙, 10기 상철에 푹 빠졌다 "결혼 전제 연애"

입력 2025.02.28 09:16수정 2025.02.28 09:16
"외모 본다" 22기 정숙, 10기 상철에 푹 빠졌다 "결혼 전제 연애"
SBS플러스, ENA 나솔사계


"외모 본다" 22기 정숙, 10기 상철에 푹 빠졌다 "결혼 전제 연애"
SBS플러스, ENA 나솔사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나는 솔로' 22기에서 이성을 보는 기준이 '외모'라고 했던 정숙이 방송 이후 10기 상철과 연인이 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사랑꾼 커플' 10기 상철, 22기 정숙의 달콤한 연애 근황이 펼쳐졌다.

10기 상철은 미국 덴버에서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비행기로만 16시간을 날아와 인천공항에서 22기 정숙과 만났다. 10기 상철은 5주 만에 만나는 22기 정숙을 보자마자 꼭 끌어안고 뽀뽀했다. '솔로나라' 사상 최장거리 커플인 두 사람은 10기 상철의 박력 넘치는 대시로 연인이 됐다고. 10기 상철은 "22기 방송을 보고 정숙에게 첫눈에 반해 SNS로 DM(쪽지)을 보냈다, 그런데 2주가 되도록 안 읽어서 15기 영철에게 연락했다, 15기 영철과 22기 정숙님이 친분이 있어 보이기에 '꼭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비화를 밝혔다. 두 사람은 2024년 10월 첫 만남을 기점으로 두 사람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상철은 22기 정숙의 집에 짐을 풀며 "딱 제 집 같다, 저만 들어오면 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상철은 "정숙은 저와는 전혀 만날 수 없는 정반대의 블랙홀 같은 매력이 있는 여자"라며 "거기에 빠져서 못 헤어 나오고 있다, 평생 가자!"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정숙 역시 자기 관리를 잘하는 상철의 모습에 반했다며 '팔불출' 남친 자랑을 이어갔다. 특히 상철은 "22기 정숙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강조하면서 "2025년에 프러포즈하고 그 후에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정숙 역시 "프러포즈한다면 거절할 생각은 없다"고 화답했다.

상철과 정숙은 운동 데이트에 이어 놀이공원에서 교복 데이트를 즐겼다.
낭만적인 시간이 흐른 뒤, 두 사람은 "200만년 사랑하자, 미라가 될 때까지~"라고 달달한 약속을 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뒤이어 10기 상철이 22기 정숙의 가족을 만나 안절부절못하는 모습과 함께, 압박 면접 수준의 질문 폭탄을 받아 눈물을 쏟는 현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이 맞은 위기가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오는 3월 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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