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이 연인이 된 비화를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싱 특집'의 10기 상철, 22기 정숙이 커플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
기수를 뛰어넘은 커플로 화제를 모은 10기 상철과 22기 정숙. 10기 상철은 22기를 보고 처음부터 정숙에게 반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상철은 회가 거듭될수록 정숙이 좋아져 방송 중 먼저 DM을 통해 연락했지만, 2주 동안 답장이 없어 "혼자 난리 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상철은 정숙이 15기 영철과 찍은 사진을 보고, 영철에게 연락해 도움을 구했다고 밝혔다. 영철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상철이 한국에 있는 동안 함께 했다고. 상철의 열렬한 애정 공세에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