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박형식vs허준호, 불꽃 튀는 스파크…심리전 폭발

입력 2025.02.27 12:03수정 2025.02.27 12:03
'보물섬' 박형식vs허준호, 불꽃 튀는 스파크…심리전 폭발
SBS


'보물섬' 박형식vs허준호, 불꽃 튀는 스파크…심리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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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보물섬' 박형식과 허준호의 심리전이 폭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 3회에서는 서동주(박형식 분)와 염장선(허준호 분)의 본격 대결이 그려진다.

지난 2회에서는 일도, 사랑도 잘 해낼 자신 있었던 야망남 서동주(박형식 분)가 연인에게 배신당한데 이어, 악인 염장선(허준호 분)이 놓은 덫에 걸린 모습이 그려졌다. 서동주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면서, 서동주와 염장선의 본격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그런 가운데 두 캐릭터 사이 불꽃 튀는 스파크와 팽팽한 긴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서동주는 염장선의 습격으로 인해 피투성이가 된 모습이다. 뭔가 결심한 듯 형형하게 빛나는 눈빛이 인상적이다. 다음 사진에서는 충격과 불안에 휩싸인 염장선의 모습이 담겼다. 서동주로 인해 악인 염장선이 동요하게 되는 것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리고 드디어 같은 공간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죽을 위기를 넘겼기 때문인지 흔들림 없는 서동주의 표정과 그런 서동주를 보며 분노한 염장선의 일그러진 표정이 극명하게 대비되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보물섬' 제작진은 "3회에서는 서동주와 염장선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두 인물은 엄청난 심리전을 펼치며 시청자의 심장을 쥐락펴락할 것"이라며 "치열한 심리전에서 먼저 웃는 자는 둘 중 누가 될지, 박형식-허준호 두 배우는 어떤 강력한 열연으로 이 긴장감을 구현해 낼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물섬' 3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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