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하위 10%' 강남, 2세 계획 속사정 "아기는 가질수있어"

입력 2025.02.27 08:12수정 2025.02.27 08:12
'정자 하위 10%' 강남, 2세 계획 속사정 "아기는 가질수있어"
MBN, 채널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현무계획2'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의 2세 계획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19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경북 안동으로 '먹트립'을 떠난 가운데, 강남이 '먹친구'로 가세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안동에서 만나 안동국시와 메밀묵밥을 먹으러 간다. 식사를 하던 중, 전현무는 강남에게 2세 소식에 대해 슬며시 물어본다. 이에 강남은 "사실 (이)상화가 무릎이 안 좋고 연골은 아예 없다"며 "발목도 휘어져 있어서 계속 넘어진다, 운동만 25년을 해서"라고 부연하면서 아내와 내린 2세 결단과 그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100% 동의한다"며 "그런데 네 정자 상태가 하위 10%라고 하던데?"라고 돌발 폭로해 강남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강남은 순식간에 한 방 맞은 "아기는 가질 수 있다"고 발끈하고, '정자 냉동' 시술까지 해놨음을 알려 '웃픔'을 안긴다.
그러면서 그는 "내 미니미들이미니미들이 움직이는 걸 봤는데 되게 뿌듯해"라며 웃는다. 나아가 강남은 전현무 곽튜브에게 정자 검사 및 냉동 시술을 적극 추천해 현장을 초토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계획2'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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