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일우가 박선영과의 데이트로 설렘을 안겼다.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김일우, 박선영이 만나 이목이 쏠렸다.
박선영은 10년 전 첫 만남 때처럼 호피 무늬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김일우가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멋있다"라면서 "미안해, 훑어봐서. 이렇게 훑어보게 되네~"라고 했다. 박선영도 "오늘 왜 이렇게 멋있어? 이거 교회 '남친룩' 아니야?"라며 칭찬했다.
박선영이 김일우의 에스코트를 받아 차에 올라탔다. 김일우가 미리 준비해 둔 밀크티에 감동했다.
특히 김일우가 서서히 박선영에게 다가가 '심쿵'을 유발했다. 안전벨트를 대신 해주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가수 이승철을 비롯한 출연진이 "오른손이 아니라 왼손으로 해야지!"라면서 아쉬워해 웃음을 샀다. 김일우가 "해봤어야 알지~"라며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