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조세호 결혼식에 축의금 대신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의 콘텐츠 '용타로'에서는 정규 3집 '위버멘시'(Übermensch)로 돌아온 가수 지드래곤이 열여덟 번째 손님으로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용진이 지드래곤에게 '조세호 축의금 1억 원' 소문에 대해 물었다. 지드래곤이 지난해 화제가 됐던 절친 조세호의 결혼에 축의금으로 1억원을 냈다는 것. 지드래곤은 해당 소문에 "저는 축의금 안 했어요"라고 일축했다.
이용진은 유튜브 숏폼 영상 등에서 해당 소문을 확인하고 "가족이어도 1억 원은 안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지드래곤이 "1억 원을 어떻게 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사과 상자를 들고 가야 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