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얻은 빠니보틀, 방송계 성격 파탄자 소문 즉각 해명

입력 2025.02.26 13:53수정 2025.02.26 13:52
디스크 얻은 빠니보틀, 방송계 성격 파탄자 소문 즉각 해명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라디오스타'에서 빠니보틀이 여행 유튜버의 애환을 고백하며 방송계에서 도는 자신과 관련한 소문을 해명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장동민, 홍진호, 빠니보틀, 허성범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피플, 피의 플레이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빠니보틀은 여행 유튜버의 단군 할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239만 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빠니보틀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자유로운 삶을 즐기지만, 고충도 있다며 애환을 토로했다. 특히 최근 여행에서는 비행기만 수십 시간을 타며 결국 디스크까지 오고 말았다고.

또 빠니보틀은 사촌 누나의 훈수 문자와 구독자의 훈계 DM(다이렉트 메시지)에 급발진한 사연을 밝히며 '앵그리보틀'이 된 상황을 설명해 큰 웃음을 안긴다. 이와 함께 방송계에 성격 파탄자로 소문이 난 것과 관련해서도 즉각 해명하며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빠니보틀은 노홍철과 떠난 남극 여행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다. 그는 남극을 가기 위해선 비용만 수천만 원이 드는데, 다녀오기 전과 후를 얘기하며 여행의 묘미를 설명했다.

그의 과거도 큰 웃음을 안겼다. 그는 과거 남겼던 구글 리뷰가 유명해지면서 덩달아 화제가 됐고, 이에 당황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중간이 없는 극과 극의 솔직한 리뷰를 남겼는데, 부분 부분 '블러' 처리가 된 채로 공개돼 모두를 녹다운시켰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빠니보틀을 '위대한 개츠비'로 불리게 한 연말 파티에 대한 얘기도 공개했다. 그는 친한 지인들을 초대했던 파티로 인해 당황했던 경험을 밝혔는데, 옆에 있던 모델 겸 인플루언서 허성범이 서운함이 가득한 채로 얘기를 꺼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 시간 클릭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