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측 "신상 정보 도용한 금전 협박범, 법적대응 착수"

입력 2025.02.25 07:06수정 2025.02.25 07:06
조권 측 "신상 정보 도용한 금전 협박범, 법적대응 착수"
2AM 조권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2AM 멤버 조권 측이 신상 정보를 이용해 협박에 이용한 사례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권의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은 지난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사는 최근 아티스트 조권의 신상 정보를 습득하여 금전을 목적으로 협박에 이용한 사례를 제보받은 바 있다"라는 입장문을 게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서 당사는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미 법무법인 호암을 선임하여 법적 대응에 착수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명백한 악의에 따라 이뤄지는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사는 "조권뿐 아니라 당사 모든 아티스트에 대한 협박, 개인정보 유출 및 기타 범죄행위를 발견하실 경우, 당사로 제보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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