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문소리가 '짠한형 신동엽'에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촬영장 중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배우 문소리가 출연해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오는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문소리는 촬영장 중 있었던 일화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문소리는 당시 야외 촬영 중 추위를 피해 실내로 들어간 상황을 전하며 "그 안에도 너무 추웠다, 어떤 선배님이 '이럴 때 위스키 한잔하면 몸이 후끈해지는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문소리는 "해준 씨가 위스키를 싣고 다니더라고요"라며 몸을 데우기 위해 모두 위스키를 조금씩 나눠마셨다고 고백했다. 문소리는 "달달 떨면서 나눠 먹었던 기억이 난다, 되게 재미있었던 기억이다, 그 순간 다들 너무 반가워했다"라고 그날을 회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