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박해준, 차에 위스키 싣고 다녀"…'속았수다' 비화 공개

입력 2025.02.24 18:54수정 2025.02.24 18:54
문소리 "박해준, 차에 위스키 싣고 다녀"…'속았수다' 비화 공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문소리 "박해준, 차에 위스키 싣고 다녀"…'속았수다' 비화 공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문소리가 '짠한형 신동엽'에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촬영장 중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배우 문소리가 출연해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오는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문소리는 촬영장 중 있었던 일화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문소리는 당시 야외 촬영 중 추위를 피해 실내로 들어간 상황을 전하며 "그 안에도 너무 추웠다, 어떤 선배님이 '이럴 때 위스키 한잔하면 몸이 후끈해지는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가운데,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박해준이 차에서 위스키를 가져왔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문소리는 "해준 씨가 위스키를 싣고 다니더라고요"라며 몸을 데우기 위해 모두 위스키를 조금씩 나눠마셨다고 고백했다. 문소리는 "달달 떨면서 나눠 먹었던 기억이 난다, 되게 재미있었던 기억이다, 그 순간 다들 너무 반가워했다"라고 그날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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