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초근접 샷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20일 이민정은 인스타그램에 "백만년만의 셀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민정은 4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뽐냈다.
특히 두 자녀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깐 달걀 같은 매끈한 피부가 인상적이다.
이를 본 팬들은 "MZ세대처럼 느껴진다" "곱다 고와" "셀카 좀 자주 올려 달라" "단발머리 레전드" "혹시 이번에 데뷔한다던 초특급 신인 아이돌?" "여신님 너무 아름답다" "꿀피부 부럽다" "미모로 추위를 녹인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민정은 1998년 그룹 플레이어 뮤직비디오 '널 지켜줄게'로 데뷔했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인공 '구준표'(이민호)의 약혼녀 하재경으로 출연하면서 주목받았다.
드라마 '그대 웃어요'(2009~2010) '마이더스'(2011) '빅'(2012) '내 연애의 모든 것'(2013) '한 번 다녀왔습니다'(2020),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원더풀 라디오'(2012) '스위치'(2023) 등에 출연했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다. 재작년 12월 딸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이민정의 차기작은 MBC TV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 '백미영'(이민정)·'지원호'(김지석)의 이혼 체험기다. 이민정은 배우 김지석과 앙숙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황소정 인턴 기자(hwang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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