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설' 손담비 "결혼 뒤 인간관계·성격 많이 바뀌어…건강하고 행복해졌다"

입력 2025.02.22 08:53수정 2025.02.22 08:53
'손절설' 손담비 "결혼 뒤 인간관계·성격 많이 바뀌어…건강하고 행복해졌다"
손담비 '담비손' 방송화면 캡처


'손절설' 손담비 "결혼 뒤 인간관계·성격 많이 바뀌어…건강하고 행복해졌다"
손담비 '담비손' 방송화면 캡처


'손절설' 손담비 "결혼 뒤 인간관계·성격 많이 바뀌어…건강하고 행복해졌다"
손담비 '담비손'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손담비가 결혼한 뒤 인간관계와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면서 결혼한 후 느끼는 행복감에 관해 이야기했다.

손담비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서 공개된 '빛과그림자,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배우생활'이라는 영상에서 결혼 전 마지막 예능 프로그램이 MBC '나 혼자 산다'였다며 "이게 최근 마지막 작품이다, 내가 결혼할지 몰랐다, '나 혼자 산다'까지만 해도 저는 비혼주의자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혼자 살 거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각오와 달리,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사랑에 빠졌고 지난 2022년 5월 그와 결혼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말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2세의 성별은 딸로, 출산 예정일은 4월이다.

손담비는 "그건 있다, 사랑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그건 확실하게 믿는다"며 "사랑이 찾아와도 내가 못 알아보는 경우가 있다, 정신건강을 강조하는 이유가 정신건강이 나약하고 퇴폐해졌을 때 좋은 사람이 와도 못 알아본다, 동굴에 있을 때는 나조차 놓아서 아무리 나에게 좋은 친구가 오고 좋은 짝이 와도 잘 못 알아본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오빠(이규혁)는 올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이고 정신력이 강하고 정말 건강한 사람"이라며 "나는 예전에 그런 게 있었다, 어두운 거 좋아하고 내가 아티스트가 된 마냥, 이상한 게 있었다, 내가 한창 그런 거에 빠져있었을 때였다, 남자도 그런 쪽을 좋아하는 줄 알았다, 결혼하고 느끼는 건 나는 건강한 사람을 좋아하더라, 내 인생이 이럴 줄 몰랐다, 내가 이렇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변할 수 있는 것을 나는 오빠랑 결혼하고 많이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임 레디(I'm ready, '나는 준비됐다'는 의미) 됐다, 나는 엄마로서도 '아임 레디디' 됐다, 마지막 예능도 엄마랑 했는데 아기를 못 낳겠다고 한 이유는 나의 상처, 트라우마가 있어서 자신이 없었다, 오빠를 만나면서부터 자신이 생겼다"고 남편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제일 많이 바뀐 건 인간관계다, 성격이나 이런 게 많이 바뀌었다, 저는 걱정도 많고 소심하고 러프할 거 같지만 않을 들여다보면 정말 좁다, 결혼하면서 많이 바뀌었다, 쉬면서 많이 느꼈고 조급해 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자는 것으로 많이 바뀌었다"고 바뀐 인생관을 설명했다.

더불어 "인생은 알 수 없지만, 정말 기대를 해봐도 좋은 인생이다, 아기 엄마가 될 줄 몰랐는데 쓰담이(팬들)분들에게 얘기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쓰담이 분들은 일하는 모습이 궁금할 거 같다, 4월에 애기 낳고 나도 몸 만들어야 하지만, 뭐가 돼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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