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맨손 이사 전문가' 이주승 초대…"이사 자주 가라"

입력 2025.02.22 05:10수정 2025.02.22 05:10
키, '맨손 이사 전문가' 이주승 초대…"이사 자주 가라" [RE:TV]
MBC '나 혼자 산다'


키, '맨손 이사 전문가' 이주승 초대…"이사 자주 가라" [RE:TV]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샤이니 키가 이사를 앞두고 필요한 물건을 나누기 위해 안무가 카니, 배우 이주승을 초대했다.

지난 21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이사를 일주일 앞두고 짐을 정리하며 절친한 카니와 이주승을 초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키는 이사를 일주일 앞두고, 짐 정리에 돌입한 모습을 공개했다. 키는 큰 가구들은 미리 정리하고, 남은 짐들을 분류 중이라며 "조금 조금씩 매일 이사를 하는 상태다"라고 전했다. '나 혼자 산다' 대표 '맥시멀리스트' 키는 지인들을 계속해서 초대해 많은 물건을 나누고 있다고.

키의 절친인 안무가 카니가 찾아와 시선을 모았다. 앞서 카니는 키와 함께 'K-막장 드라마'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이사를 한 카니는 운동기구, 옷 등 다양한 물건들을 챙기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나 혼자 산다'의 맨손 이사 전문가 이주승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예상치 못한 카니와의 만남에 당황한 이주승. 그러나 이주승은 카니의 활발한 기운에 맞춰 달라진 태도와 말투로 모두를 웃게 했다.

이주승은 목장갑부터 노끈, 케이블타이 등 짐 정리를 위한 장비들을 챙겨와 키를 도왔다.
더불어 이주승은 "이사 자주 가라"라며 키의 집에서 옷, 그릇 등 필요한 물건들을 양손 무겁게 챙겨 떠나기도. 이에 짐을 챙겨 나가는 이주승의 모습이 '괴도'로 표현돼 재미를 더했다.

키는 "지금 상황에서 저한테 최고 도와주는 건, 제 짐을 덜어주는 게 가장 도와주는 일이다", "이사할 때마다 부를까 봐요"라며 짐 정리에 도움을 준 카니와 이주승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 시간 클릭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