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주승이 안무가 카니와의 만남에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사를 앞둔 키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키는 이사를 앞두고 짐을 정리하며 최근 이사한 절친 카니와 '맨손 이사 전문가' 이주승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예상하지 못한 카니와의 만남에 당황한 이주승은 카니의 기세에 눌리지 않으려는 듯 평소와 다른 말투, 목소리, 행동들로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코드 쿤스트, 기안84, 박나래 등은 "소름 돋아 못 보겠다", "자아가 바뀌었다, 원래 안 저러는데", "너무 낯설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