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이영지 라이벌이었던 하선호, 영어강사 됐다…깜짝 [N이슈]](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1/202502211053321751_l.jpg)
!['고등래퍼' 이영지 라이벌이었던 하선호, 영어강사 됐다…깜짝 [N이슈]](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1/202502211053335043_l.jpg)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래퍼 출신 하선호가 영어 강사로 취업한 근황을 공개했다.
하선호는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에, 신촌에 있는 영어 학원 강사가 됐다고 알리며 강사의 일상을 공개했다.
하선호는 "2월 졸업을 앞두고 신촌 YBM에 영어 회화 강사로 취업했다"라며 "오늘은 2월 수업 개강 날인데, 바쁜 날 영어 회화 강사는 어떻게 일하는지 보여드리겠다"고 소개했다.
하선호는 래퍼 때와는 다른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열심히 강의를 준비하는 모습부터 운동, 일본어 공부 등에 매진하는 모습도 소개했다.
하선호는 "제가 외고 일본어과 졸업을 하긴 했는데, 활동하느라 일본어를 잘 못한다"라며 일본어 공부를 하게 된 계기도 이야기 했다.
특히 하선호는 자신이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는 학원에서 일본어 강의를 들으러 갔다가 래퍼 출신임을 알아보는 말에 수줍게 웃어보이기도 했다.
하선호는 또 영어 강사로 취업함과 동시에 한영 통영사로도 일하고 있다고 알려 반전 일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선호는 '고등래퍼2', '고등래퍼3'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인 래퍼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이영지와 라이벌 구도를 선보이기도 해 당시 화제를 모은 바다. 하선호는 지난 2019년 싱글 '돌멩이'로 데뷔했으며 2020년 싱글을 마지막으로 가수 활동은 중단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