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하다가 커피숍 뚫고 들어온 승용차, 원인 알고 보니...

입력 2025.02.19 15:34수정 2025.02.19 16:04
손님 1명 등 2명 경상
경찰, 운전 미숙 사고 추정…조사 중
후진하다가 커피숍 뚫고 들어온 승용차, 원인 알고 보니...
'운전 미숙' 카페 돌진한 차량 (광주=연합뉴스) 19일 오전 광주 광산구 한 병원건물 1층 커피숍에서 주차 중이던 차량이 매장 내부로 돌진해 있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었다. 2025.2.19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yna.co.kr (끝) /사진=연합 지면화상

[파이낸셜뉴스] 후진하던 차량이 운전 미숙으로 커피숍으로 돌진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10시1분께 광주 광산구 신가동 한 건물 1층 커피숍에 6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후진으로 돌진했다.

차량은 출입문 쪽 유리를 깨고 매장을 가로질러 반대편 유리문까지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커피숍에 있던 손님 1명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커피숍에 손님이 많지 않아 다행히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주차하려고 후진을 하다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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