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IT 스타트업 대표 손보미와 두 번째 맞선

입력 2025.02.17 20:20수정 2025.02.17 20:20
박형준, IT 스타트업 대표 손보미와 두 번째 맞선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박형준, IT 스타트업 대표 손보미와 두 번째 맞선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형준이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스타트업 대표 손보미와 만났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형준의 두 번째 맞선이 공개됐다.

박형준의 두 번째 맞선 상대로 손보미가 등장했다. 조심스럽게 칭찬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는 손보미. 이에 박형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자마자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계속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이 제가 바라는 이상형의 모습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손보미는 박형준의 첫인상에 대해 "선하고 순한 느낌, 청년미, 소년미가 좀 있다"라고 전했다.


손보미는 "IT 스타트업 쪽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운을 떼며 "사업한 지 10년이 조금 넘었다, 별명이 '테헤란로 바퀴벌레'다"라고 소개해 박형준을 놀라게 했다. 1983년생 손보미는 서울대 출신의 IT 스타트업 대표로 진취적이고 도전적이며 리더십이 있는 성격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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