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유튜브 100만 되면 다른 업무하고파"

입력 2025.02.15 23:58수정 2025.02.15 23:58
'충주맨' 김선태 "유튜브 100만 되면 다른 업무하고파"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충주맨' 김선태가 '전지적 참견 시점' 고정 패널 자리를 노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공무원 김선태와 배우 이연희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김선태는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가 100만 명을 달성하면 유튜브를 그만두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수 칠 때 떠나자'라는 마인드가 있어서 100만을 달성하면 다른 업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럼 어디로 가고 싶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김선태는 "그건 아직 잘 모르겠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김선태는 '전참시' 패널들의 자리를 훑어보며 "이것도 자리가 넉넉한 것 같더라, 지난번 베이비복스 님들 나오신 거 보니까 좌석이 많이 들어가길래 충분히 내 자리를 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여기 누굴 밀어내고 싶냐"는 질문에는 자연스럽게 옆자리 유병재에게 시선이 갔다. 그러자 눈이 마주친 유병재는 "(김선태가) 들어오시면 내가 나가야 하는 게 맞다, 비슷한 관상이라 사람들이 모를 수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시간 클릭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