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소유진·장진 감독과 만남…출산 후 빠른 복귀 이유는

입력 2025.02.15 09:51수정 2025.02.15 09:51
이연희, 소유진·장진 감독과 만남…출산 후 빠른 복귀 이유는
MBC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지난해 9월 출산한 배우 이연희가 연극 '꽃의 비밀'로 복귀한 이유를 밝힌다.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4회에서는 '꽃의 비밀' 연극 무대를 통해 복귀하는 이연희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첫사랑' 대명사인 이연희의 근황이 낱낱이 밝혀진다. 이연희는 최근 장진 감독이 연출하는 연극 '꽃의 비밀'을 통해 초고속 복귀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연습실에 도착한 이연희는 공승연, 이엘, 정영주, 조재윤을 비롯해 연극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연극팀에서 자진해서 배우장 역할을 수행 중인 그는 자연스레 배우들의 이름표를 붙이며 출석 체크를 한 뒤, 본격 연습 모드에 돌입하는데. 이연희는 정성껏 필기해 놓은 연극 노트를 바탕으로 '모니카' 역을 완벽 소화, 유쾌한 연극의 콘셉트에 맞춰 모든 것을 내려놓은 연기를 선보인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연희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참견인들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이연희의 연기를 지켜보던 장진 감독은 그녀의 연기에 대한 평을 솔직하게 남기는데, '꽃의 비밀' 연출자 장진 감독이 어떤 피드백을 내놓았을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연희는 인생 선배인 배우 소유진과 장진 감독을 만나 복귀 축하 회식을 개최한다.
이연희는 소유진과 함께했던 연극 '리어왕'을 회상하며 두 사람의 인연을 공개하는가 하면, 출산 이후 빠른 복귀를 결심한 이유까지 밝힌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이연희가 자진해서 연극 군기 반장을 맡게 된 사연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풀 예정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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