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고득점' 서울대 옥자연 등장에 '연세대' 출신 전현무도 겸손

입력 2025.02.15 08:30수정 2025.02.15 08:30
'수능 고득점' 서울대 옥자연 등장에 '연세대' 출신 전현무도 겸손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옥자연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서울대 미학과 출신이라고 밝힌 가운데, 전현무도 공손해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옥자연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쳐온 옥자연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코드쿤스트는 "실제로는 되게 순둥순둥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때 박나래는 "진짜 서울대 미학과?"라고 옥자연의 학력을 언급했고, 코드쿤스트는 "다들 많이 조용해지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자연의 학력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자 기안84는 "수능 몇점 받으셨나요?"라며 "(만점에 가까운) 390 몇 점 그런가"라고 묻기도 했다.

기안84의 물음에 옥자연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그 정도는 되어야 한다"라며 "제가 재수해 봐서 안다"라고 두 손을 모아 공손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연세대학교 출신 학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전현무였지만, 너무 공손해진 모습. 이에 박나래는 "전 회장님도 약간 겸손해지시네요"라고 콕 집어 얘기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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