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완비' 한지민♥이준혁, 일도 사랑도 다 잡은 해피엔딩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5/202502150530410076_l.jpg)
!['나완비' 한지민♥이준혁, 일도 사랑도 다 잡은 해피엔딩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5/202502150530419590_l.jpg)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의 완벽한 비서'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마지막회에서는 회사 대표, 비서로 만난 강지윤(한지민 분), 유은호(이준혁 분)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는가 하면 새출발도 응원했다.
피플즈 대표직에서 물러난 강지윤은 새 회사를 만들었다. 그는 유은호에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거다. 은호 씨 자리는 없다. 세림그룹에서 본사 인사팀 팀장을 찾고 있더라. 은호 씨가 적임자인 것 같다"라며 강력히 추천했다.
강지윤이 유은호를 위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새출발을 응원한다면서 유은호의 딸과 함께 파티를 열었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피플즈 직원들을 불러 이직을 제안했다. 강지윤이 "다시 같이 일하고 싶다. 새롭게 시작하는데, 여러분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회사 이름은 유은호 딸 별이의 아이디어를 얻어 '위 컴퍼니'로 지었다.
강지윤, 유은호는 서로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곁에서 응원하며 큰 힘이 됐다. "유은호는 나한테 최고의 비서였어", "강지윤은 나한테 최고의 대표였어"라는 말과 함께 "사랑해요", "나도 사랑해"라는 등 진심을 고백해 설렘을 자극했다.
두 사람은 일로도 만났다.